[뉴스프라임] 한국 첫 달 탐사선 '다누리' 발사 카운트다운
관련해 전문가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
이복직 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단장 자리해 있습니다.
어서오세요.
지난 6월 한국형 발사체 '누리호' 발사 성공에 이어 달 탐사선 발사까지, 과학우주 분야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?
달 탐사선이라고 하면 사람을 직접 보냈던 아폴로 11호가 생각이 나는데, 내일 발사되는 '다누리'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?
'다누리'는 미국 민간 기업인 스페이스X의 팰컨-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될 예정입니다. '누리호'는 한국에서 발사했잖아요. 한국도 발사체가 없는 게 아닌데 왜 미국에서 발사하는 건가요?
저희가 '누리호' 때 발사되는 과정을 지켜봤었는데 다누리도 비슷한가요?
다누리가 발사되고 언제쯤 성공 여부를 알 수 있을까요?
다누리가 발사되면 달 궤도에 진입하는데 4~5개월이 걸린다고 하는데요. 지구에서 달까지 직선으로 계산하면 3~4일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고 하는데 왜 돌아서 가는 건가요?
다누리가 달에 안착하면 언제부터 얼마 동안 임무를 수행하고 또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.
중국은 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에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월석을 채취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. 이처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달 개척에 나서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?
존 구이디 NASA 우주탐사시스템부 부국장은 "다누리가 비행에 성공할 것"이라고 관측했는데요. 같은 생각이신가요? 몇달간의 비행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은요?
앞서 누리호에 이어 이번에 다누리 발사도 성공해 임무를 잘 마친다면 다음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세요? 유인 탐사선은 언제 시도해 볼 수 있을까요?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